스페인 발렌시아 월세 1년 살고 다른 동네로 이사가는 시점... 보증금 하나도 안뺏겼고.. ( 신경 1도 안쓰는 쿨한 주인...🙏) 경비아저씨. 동네주민들 너무 좋은분들 만나서
Mientras el mundo arde en guerras, Valencia explota en petardos por las Fallas. Soy coreana y amo
전쟁으로 시끌시끌한 와중에도 스페인 발렌시아는 파야스 축제로 불꽃놀이로 시끌시끌하다... 뻥뻥 거리는 소리가 흡사 전쟁 총탄 소리같아서 PTSD온다는 우크라이나 친구말을 들으며
커피 한잔 = 5유로 커피 한잔 주세요 = 3유로 좋은 아침입니다. 커피 한잔 주세요 = 1.5유로 어찌보면 스페인을 한방에 설명하는 간판 ㅋㅋ 참고로 가게 이름은 little
스페인이 약 50만 명의 불법 체류자를 합법적 거주 및 근로 허가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정규화 조치를 승인했다. 가끔 종종 우리집을 청소해주는 필리핀 아주머님이 이번 기회에
스페인에 온지 1년 여기서 사귄 베프는 우크라이나인. 오늘도 돌아다닌 아가 놀이터 3개 모두 들리는건 우크라이나어 (가끔 러시아어) 이러다간 스페인어 보다 우크라이나어를 더 빨리
오늘 발렌시아 날씨는 24도 였다. 한겨울 2월 날씨가 24도라니. 이토록 파란 하늘이라니. 아무것도 안하고 스페인에선 날씨만 누려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동네 마실 설렁설렁하다 지역축제 구경 스윽 하고 집에올 수 있는것. 그게 스페인살이의 즐거움... 근데 불꽃놀이는 제발 자제 좀... #발렌시아
오늘 아가는 첨으로 "토찌" 인형도 미끄럼틀에 태우고 더 신나는지 꺅꺅 웃는다. 오후엔 비가 내렸는데 처음으로 우산이라는걸 들어보고 신기한지 계속 들고 걸어다닌다. 걸어다니는
시니컬로 똘똘 무장해서 살아왔는데 처음 장화를 신고 처음 물장난치며 함빡웃는 아가를 보니까 세상을 다시 새롭게 사는것 같아서 감사해...❤️
스페인 살면서 좋은 점 하나는 1~2시간가면 각양각색 다른 느낌의 마을들을 탐방할수있다는것! 부지런히 돌아다닌 기록을 정리해서 공유해본다 :) . 1. Peñíscola
생각만해도 마음이 몽실몽실해지는 내 새꾸. 오동통한 허벅지. 퉁실퉁실 엉덩이. 뽀얗고 보들보들한 살결. 꺄륵 웃으면 온세계가 같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미친듯한 귀여움..! 그
한때는 아가때문에 경력 단절되고 집에만 갖혀있는 엄마들이 참 불쌍해보이고 (!?) 안됐다~ 얼마나 지루할까~ 사회활동도 못하고 멍청해지는 (!!) 시간들이 너무 아깝겠다..뭐
누가 축제가 즐겁다고한겨? 파야스 축제가 끝나서 너무 기뻐... 정말 5일동안 불꽃놀이만 봐서 토나올것같슴 새벽 2시까지 울려퍼지는 뻥뻥 소리.... 스페인은 참으로 축제에
드디어 스페인에 정착할 새집을 구하고 이사를 했어...ㅎ ㅏ. 마침내... 이래저래 느낀 점..공유! 1.비자.은행.인터넷.물.전기.가스. 빠름빠름 비자는 2주반만에 나왔구
새집으로 가니 온통 사야할 것 투성이다. 전자렌지 하나를 사는데도 신중한 나로서는 이러한 상황이 그저 힘들고 괴롭다... (쇼핑 싫어함) 이케아랑 아마존 베셀로 통일하기로
스페인살이 시에스타. 오후 2시~5시 사이는 칼같이 상점들이 셔터를 내리고 순식간에 유령도시가 된다. 아무리 번화가도 예외는 없다. 여기서 한 10년살면 나도 낮잠자고 시에스타
스페인살이 월세 보험? 여기 스페인에서는 월세를 안내고 도망가거나 뻐띵기는 세입자들이 워낙 많아서 집주인이 월세를 놓을때 보험을 든다고한다!?!? 전세사기에 벌벌 떨다가 여기
해외육아 하면서 느낀것 (2) 이번엔 한국이 그리운것... 기깔나게 잘되어있는 공공화장실. 공공수유실. 공공기저귀갈이대... 사실 해외나온 순간부터 아가가 아니여도 가장 그리운건
해외육아 라고 하기에는 아가가 9갤로 너무 어려서 아직 보이는게 많이 없다만... 현재까지 느낀것 (1) 길거리에 아가가 진짜 정말 많다. 한국은 그에반해 백화점 키카 등 아가
비자.비자.비자... 결국 집떠나면 가장 환장하는게 신분인듯.. 뭐라뭐라해도 국민으로 사는게 좋긴하지.. 내가 내돈주고 세금 따박따박 내겠습니다!~~ 이래도 뭣이 요구하는 서류는
유럽살이와 요리실력의 상관관계 한국에서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은 배달시켜먹었었다 쓰레기도 쓰레기지만 야금야금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않았음.. 유럽오니 일단 강제(?!) 요리 시작
에어비앤비 육아 요즘처럼 비자도 집도 확정이 안되서 에어비앤비에서 버티면서 육아를 하는 나날들은 정말.... 너무 힘들다.... 에어비앤비 집이 편해봤자 얼마나 편하겠는가..
아가는 이제 9개월 우린 정든 서울을 떠나 이제 스페인 9개월 젖먹이를 데리고 떠나려니 설렘보다는 무서움과 긴장이 앞서서 울기도 했지만... 막상 오니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하루종일 독박육아 + 재택근무를 하면 바깥에 잠시 나가는 순간이 너무 기다려져... 근데 그 순간이라도 날씨가 흐리거나 추우면 마음도 울적해지네.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날씨따라
아가 여권이 왔다.. 그리고 아가 이름이 어색하다. 여전히. 왜 아가 성은 내 성이 아닌건가. 아가 낳느라 생고생 한 사람은 나인데 왜 남편성만 따라가야하는거지? 우씨.
아가를 보면 (이제 6개월) 둘째 아가가 갖고싶어서 한창 고민한다. 할수있을까. 이미 노산인데 해낼수있을까. 둘째랑 첫째를 나도 모르게 비교하면어쩌지 노산이라서 둘째가 아프게
양가 도움 없는 맞벌이 부부 육아 이렇게 쓰고나니까 제법 비장한데, 맞벌이 이지만 둘다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가 부부이기도 하기에 상황이 꽤나 매우 다르다. 간혹 양가의
오늘 아침 무려 30분동안이나 신생아 시절 영상과 사진을 보고 또 봤다. 사진 속에 찍힌 아가님의 모습은 너무나 어리고 작고 소즁하다..... 그렇게 멍하니 침흘리면서 신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