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독박육아 + 재택근무를 하면 바깥에 잠시 나가는 순간이 너무 기다려져... 근데 그 순간이라도 날씨가 흐리거나 추우면 마음도 울적해지네.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날씨따라
아가 여권이 왔다.. 그리고 아가 이름이 어색하다. 여전히. 왜 아가 성은 내 성이 아닌건가. 아가 낳느라 생고생 한 사람은 나인데 왜 남편성만 따라가야하는거지? 우씨.
유튜브 알고리즘의 장난으로 아가를 잃은 부모 사연보고 코 팽팽 풀면서 펑펑울었다. (왜 굳이 그걸봐서..) 자식을 먼저 잃은 부모들은 어떻게 살까 싶고 순간 넘나 무서워져서
아가를 보면 (이제 6개월) 둘째 아가가 갖고싶어서 한창 고민한다. 할수있을까. 이미 노산인데 해낼수있을까. 둘째랑 첫째를 나도 모르게 비교하면어쩌지 노산이라서 둘째가 아프게
부끄럽지만 엄마가 되는건 촌스럽고 시시한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아가는 귀여워보이지 않았고, 온통 희생만 해야하는 고통의 여정이라고 생각했었다. 반면에 창업을 하는 것. 세상을
양가 도움 없는 맞벌이 부부 육아 이렇게 쓰고나니까 제법 비장한데, 맞벌이 이지만 둘다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가 부부이기도 하기에 상황이 꽤나 매우 다르다. 간혹 양가의
오늘 아침 무려 30분동안이나 신생아 시절 영상과 사진을 보고 또 봤다. 사진 속에 찍힌 아가님의 모습은 너무나 어리고 작고 소즁하다..... 그렇게 멍하니 침흘리면서 신생아
Start Small, Stay Small
너를 통해 만난 새로운 세계
이성적인 판단으로 아가를 낳을 순 없다.
아직… 아직이라니….
이렇게 비로소 어른이 된다…(!?)
응원해달라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