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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AI 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이다.
남편은 AI 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척척 만들어내는 AI 를 보면
그에 반대로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나 자신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듯하여
난 그저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크다.
나 따위는 그냥
너무나 손쉽게 대체되어버리겠구나..
우리 아가가 자라게될
이 세상은 어떤 모습이게 될까.
뭐 분명한건 이때까지의 교육은
하등 아무 의미가 없겠지.
나 자신도. 아가도.
이런 시대일 수록 더더욱
내 쪼대로 글을 쓰고.
개똥철학이라도 내 개성대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할텐데…
난 왜이리 김빠진거 마냥 흐리멍텅해져버린건지.
욕설이 난무하던 찰진 표현력이 흘러넘치던
내 글쓰기가 너무 그립다. 젠장.